※작가가 더위로 정신이 조금 나간 상태에서 쓴 글입니다. 모쪼록 병맛에 주의하시길..

※이번편은 짧은 Intro로 약 1,200자 입니다.
















작렬하는 태양.


치솟는 더위.


끈적한 습기.



드디어 땀내나는 노출의 계절이 왔다.


이 무더운 여름을 날 전국의 소녀들이여-

어서 카메라를 준비하라!!
















 Intro.





 여기는 어느 평화로운 섬나라의 한적한 시골마을. 파란 하늘과 맑은 물. 청량한 공기와 푸르른 산. 그리고 넓게 펼쳐진 기름진 밭과 논까지. 그렇다. 이곳은 더할나위 없는 농부의 땅. '구배마을'.



 이 마을에는 특별한 전설이 하나 전해내려 오는데, 그 이름도 찬란해라.

 '구배전설'.


 아홉 구(九)에 절 배(拜)자를 써서 '구배마을'이라 이름 붙여진 이 마을은 한 번 이곳에 들린 사람은 아홉 번 절을 하고 나간다는 무서운 전설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청년들의 꽃미모 때문이었다. 


 하얀피부에 조각같은 외모를 가진 이가 있는가하면 아빠같은 듬직함을 지닌 이도 있고, 능글맞은 오빠미를 풍기는 이도 있었으며, 또 어떤 이는 보호본능 자극하는 발랄함을 흘리거나 소같은 우직함을 뽐내는 등 그 한 명 한 명의 미모와 매력이 하늘을 찔러 뭇 소녀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대대로 건장한 남정네들밖에 살고 있지 않았기에 배고픈 여성들이 이곳을 찾는 다면 그 즉시 역하렘 소설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전설의 마을이었다.



 하지만 이 전설로 인해 예로부터 외부의 침입이 끊이지 않아 선조들은 피부가까이 다가온 정조의 위협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로 마음먹었고, 결국 마을은 섬안의 외딴 곳으로 격리조치. 바깥과의 교류는 최소화되었다.


 그 뒤로 오랜 시간이 흐르고 흘러 전설에 대한 소문은 점점 수그러들었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구배마을의 이름조차 알고 있는 이가 적은 평범한 시골마을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다.


 물론 청년들의 우월한 유전자는 꾸준히 계승되었으니. 오히려 더욱이 진화하여 호피무늬 몸빼마저 완벽히 소화해내는 환상적인 피지컬과 농사일로 단단히 다져진 탄탄한 근육들은 노출가득한 이 날씨에 가장 빛을 발했다.


 까맣게 탄 구릿빛 태닝피부.

 팔뚝에 도드라진 힘줄과 흘러내리는 땀 한 방울.

 들이키는 물 한 컵에 출렁이는 목울대.


 아아, 이 어찌 설레지 아니하리오.





 자, 그럼 구배마을에 발 내밀어볼 준비는 모두 되셨는지.

 본격적으로 꽃미남 남정네들의 일상을 훔치러 가 보자.














 하이큐 논커플링 일상 개그물.


 < 섬나라 구배마을 꽃미남청년회 >

 - Season 1. 광란의 여름 -


작가는 대충 이런 분위기를 지향합니다.(+사진을 트레이싱한 것입니다. 문제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작가는 대충 이런 분위기를 지향합니다.(+사진을 트레이싱한 것입니다. 문제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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